2주전.
외부 미팅을 갔다오시는 Z8님이 저녁은 한솥도시락을 사오겠다며 몇개를 사갈지 duddns님께 전화를 하셨는데 쌈바님은 집에서 먹겠다며 저녁을 안드신다고 하셨다. 한솥도시락을 사오신 Z8님은 뭔가 흐뭇한 얼굴로 말했다.
"쌈바 먹으라고 비빔밥 시켜놨어"
사실 그때까진 그 누구도 그게 전투식량일꺼라곤 상상도 못했을것이다.
방위산업체에서 대체복무로 병역을 마친 나는 군대경험이라고 4주훈련이 전부라 전투식량은 먹어본적이 없었다. 그래서 호기심도 있었고 그 분이 일때문에 미국에 가서 주말마다 혼자서 밥챙겨 먹기도 귀찮고 해서 회사에선 Z8님 외에는 누구도 먹으려고 하지 않는 전투식량을 하나 챙겨와서 오늘 점심으로 먹었다.
![]() 유통기한이 의외로 짧다. | ![]() 된장국, 스프, 참기름이 들어있다. |
조리법은 간단하다 스프를 넣고 뜨거운물을 부은뒤 10분후에 참기름을 넣어 비벼서 먹으면 된다. 차가운 물도 가능한다 차가운물은 30분을 기다려야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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배가 고파서 그런지 맛이........




